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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Libby 앱 사용법 정리
Canak
2025. 4. 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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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와서 처음 알게 된 앱 중 하나가 Libby다.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이 앱 하나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무료로 대출받아 볼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고 접근성도 좋아서 캐나다에서 살면서 가장 자주 사용한 어플 중 하나다!
(캐나다는 책이 비싸다!!)
Libby란?
Libby는 OverDrive에서 만든 앱으로, 전 세계 많은 공공도서관과 연동되어 있다.
도서관 카드만 있으면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빌릴 수 있다.
- 전자책 대출 가능
- 오디오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청취
- 제목, 작가, 주제별 검색
- 대출 기간 선택 가능 (7일 또는 14일 등)
사용 방법
-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Libby by OverDrive' 를 다운받는다
- 도서관 연결하기! 지역 공공도서관 검색하고 도서관에서 발급받은 카드 번호를 입력한다
- 책 대출
원하는 책을 검색한 뒤 'Borrow' 클릭
전자책은 'Open Book', 오디오북은 'Play Audiobook'으로 이용 가능하다!
OverDrive 제작 Libby - Google Play 앱
Libby를 만나보세요. 지역 도서관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찾고 즐길 수 있습니다.
play.google.com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이유
영어 책을 무료로 읽을 수 있으니까!!!
Libby는 영어 책을 돈, 시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오디오북이 있어서 산책하면서 듣기도 편하고, 잠 안올 때(?) 짧은 에세이나 소설을 골라 읽기도 좋다.
아, 인기 있는 책은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알림을 받고 대출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외국에서 영어 원서를 돈 부담 없이 읽고 싶은 사람
- 오디오북으로 영어 듣기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
- 책장을 둘 공간이 부족한 사람
+ 학교 과제할 때도 유용했다!
참고로, 아직 도서관 카드를 만들지 않았다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여권만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토론토의 경우 Toronto Public Library에서는 외국인도 회원 등록이 가능하다!
다음 글에서는 토론토 도서관 카드 발급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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