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잠, 깊은잠, 꿈잠 – 어떤 수면에 누가 올까?
포켓몬슬립은 수면 패턴을 분석해서 수면 타입을 정하고, 그에 따라 등장하는 포켓몬이 달라진다. 수면 타입을 이해하고 나면, 원하는 포켓몬을 더 쉽게 만날 수 있고, 어떤 수면 리듬이 자신에게 유리한지도 알 수 있게 된다.
1. 수면 타입이란?
게임은 사용자의 수면 리듬을 분석해서 매일 아침 ‘얕은잠’, ‘깊은잠’, ‘꿈잠’ 중 하나로 수면 타입을 판단한다.
이 타입에 따라 각기 다른 성향의 포켓몬들이 등장한다.
2. 수면 타입별 등장 포켓몬 특징
얕은잠 | 작고 민첩한 포켓몬, 귀엽고 활발한 이미지 | 피카츄, 꼬부기, 푸린, 파이리 |
깊은잠 | 덩치 크고 둔한 포켓몬, 잠을 오래 자는 이미지 | 잠만보, 고라파덕, 덩쿠림보 |
꿈잠 | 몽환적이거나 신비한 이미지, 드문 포켓몬이 많음 | 고오스, 뮤, 라프라스, 고지 |
- 얕은잠: 6~7시간 이하의 짧은 수면일수록 잘 나오는 경향
- 깊은잠: 평균 수면 시간이 길수록 (7시간 이상) 가능성 높아짐
- 꿈잠: 불규칙하거나 특정 조건(중간에 깼다가 다시 잔 경우 등)에서 발생 확률 증가
※ 게임 내 수면 분석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단순히 수면 시간만으로 결정되지는 않는다.
3. 원하는 포켓몬을 만나려면?
꿈잠을 자고 싶은 경우: 일정한 시간에 자고, 알람 없이 자연스럽게 기상하거나, 중간에 깼다가 다시 자는 경우가 많아야 가능성이 생긴다.
깊은잠을 원한다면: 일찍 자고, 7시간 이상 푹 자기. 알람 없이 깨면 확률이 높아진다.
얕은잠은: 늦게 자거나, 짧게 자는 패턴일 때 자주 발생한다.
4. 유의할 점
잠의 질이 좋아야 원하는 타입이 잘 나온다. 단순히 오래 자는 것보다, 꾸준한 시간대에 자는 것이 중요하다.
포켓몬이 항상 같은 수면 타입에서만 등장하는 건 아니다.
단지 특정 수면 타입에서 나올 확률이 높을 뿐이다.
전설 포켓몬은 보통 꿈잠에서 등장할 확률이 높다.
5. 꿀팁
‘얕은잠만 나온다’는 사람은 잠드는 시간, 기상 시간을 조금만 조절해보자.
수면 루틴만 조금 바꿔도 수면 타입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특정 포켓몬의 수면 모습을 모으고 싶다면, 그 포켓몬이 어떤 타입에서 나오는지 먼저 확인하고 수면 루틴을 그에 맞춰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수면 타입은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매일 아침 어떤 포켓몬을 만날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의 수면 패턴을 파악하고 조절하면, 더 다양한 포켓몬을 수집할 수 있고 게임도 훨씬 재밌어지는 것 같다!
다음 글에서는 수면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정리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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