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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어학연수15

캐나다 유학에 유용했던 앱 & 웹사이트 추천 생활, 교통, 공부, 커뮤니티까지캐나다에서 유학생으로 지내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다양한 앱과 웹사이트의 도움을 받게 된다. 처음엔 잘 몰라서 불편했던 일들도, 적절한 서비스를 알고 나면 훨씬 수월해진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 어학연수 중 실제로 자주 사용했고, 주변 유학생들도 많이 썼던 앱과 웹사이트들을 정리해본다. 1. 생활 & 생필품 관련 1) Dollarama달라마는 캐나다 대표 생활용품 할인 매장앱은 없지만, 웹사이트(dollarama.com)에서 품목 확인 가능지퍼백, 세제, 문구류, 음식 용기 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유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 중 하나 2) No Frills / Walmart / Loblaws / Costco현지 장보기의 핵심. 각 마트별로 자체 앱이나 웹사이트를.. 2025. 4. 6.
캐나다 어학연수 - 한국과 다른 문화차이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경험 중 하나는, 일상 속 작은 문화차이였다. 꼭 엄청나게 큰 차이가 아니더라도, 사소한 행동이나 말투, 습관 하나가 한국과 다르게 느껴질 때가 많았다. 처음엔 당황스러웠고 신기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차이가 재미있게 느껴졌다!이번 글에서는 내가 겪었던 문화차이 중, 인상 깊었던 것들을 정리해봤다. 1. 아무 때나 "How are you?"로 시작하는 대화한국에서는 안부 인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먼저 묻는 경우가 드문 편인데, 캐나다에서는 어디서든 "How are you?"가 인사처럼 쓰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트 계산대, 카페 직원, 우체국 직원, 스치는 사람들까지 전부. 처음에는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는데, 알고 .. 2025. 4. 6.
토론토 어학연수 - 캐나다 생활에서 힘들었던 점 & 해결 팁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캐나다에 도착했을 때, 기대도 컸지만 막상 닥쳐온 현실은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다. 한국과 전혀 다른 시스템과 문화, 익숙하지 않은 언어, 혼자만의 생활 속 외로움까지.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다. 이 글에서는 내가 실제로 겪었던 힘든 순간들과, 그럴 때 어떻게 했었는지 기록해보려고 한다. 1. 영어에 대한 압박감 가장 먼저 부딪힌 건 말이 잘 안 통해서 생기는 무력감이었다.수업에서 질문을 못 알아듣고, 초반에는 집에서는 호스트 가족의 말을 단답으로만 대답했다나는 한국에서 대문자 E인데 여기서는 대문자 I가 되어가는 기분이었다!!초반에는 마트에서 계산할 때 단순한 말도 생각 안나기도 했다. 으으 특히 영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려워서 더 외롭게 느껴졌던 시기도 있었다. 해결 팁말이.. 2025. 4. 6.
토론토 어학연수 - 교통비 절약법 & 프레스토 카드 활용법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하다 보면 대중교통을 매일 이용하게 된다. 학교 등하교는 물론이고, 마트, 도서관, 약속 장소 등 거의 모든 이동 수단이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 지하철, 버스, 스트리트카에 의존하게 된다. 이때 '프레스토 카드(Presto Card)'는 필수 아이템이고, 잘만 활용하면 교통비를 꽤 아낄 수 있다.이 글에서는 프레스토 카드 사용법, 할인 정보, 절약 팁까지 정리해봤다. 1. 프레스토 카드란? 프레스토 카드는 온타리오주 전역(토론토 포함)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로, 지하철·버스·스트리트카를 탈 때 사용할 수 있다.토론토에서는 TTC뿐 아니라 GO Train, UP Express, York Region Transit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참고로,.. 2025. 4. 6.
토론토 어학연수 생활 - 식비 절약 꿀팁 캐나다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크게 체감한 지출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식비다. 한 끼 외식에 15~20달러가 기본이고, 팁과 텍스까지 포함하면 부담이 꽤 크다. 시킬 때 봤던 금액 숫자와 결제한 후 영수증에 있는 숫자 앞자리가 달라짐 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결국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먹는 삶’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글에서는 직접 요리하며 식비를 아껴온 경험, 그리고 장보기 장소별 특징과 팁을 정리해봤다.    1. 직접 해먹으면 얼마나 아껴지나?내가 토론토에서 직접 요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외식을 계속하면 지출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초반에는 점심때 마다 학교 친구들이랑 밖에서 사먹었는데,  진짜 편하고 맛있긴 하지만 매일 사 먹기엔 부담이 왕 크다!!!  외식: 하루 1~2끼 × 평균 C$20.. 2025. 4. 3.
토론토 숙소 종류별 장단점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숙소 선택은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다. 단기 체류인 만큼 임대 계약도 부담이고, 낯선 환경에서의 생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토론토에서 홈스테이 4개월, 콘도 렌트 4개월을 경험했고, 그 두 가지를 기준으로 각 숙소 형태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리해봤다.   1. 홈스테이 (Homestay) 경험 기간: 4개월현지 가정에 들어가 함께 생활하는 방식으로, 어학연수 초반에 많이 선택하는 숙소다. 밥이 제공되기 때문에 초기 적응에 좋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장점식사가 제공되어 장보기, 요리 부담이 없음도착 직후 정착 스트레스가 적음간단한 생활 영어를 익히기에 좋은 환경 (굿굿!)가족 같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음 단점생활 규칙이 있을 수 있음 (샤.. 202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