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뱅크시 전시회 (banksy exhibition)

2024. 09. 11. 뱅크시 전시회를 다녀온 후기를 뒤늦게 정리한다
기간: May 29, 2024 - September 2, 2024
위치: 1 Yonge St, Toronto, ON M5E 1W7
*여기 라이트하우스 아트스페이스에서 다양한 전시가 자주 열리니 참고하자
https://www.lighthouseartspace.com/artspace/toronto
<뱅크시>
모든 인적 사항이 정체불명인 영국의 화가, 그래피티 아티스트, 사회운동가, 영화감독으로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칭하는 사람이다. 그의 실제 정체성은 비밀로 유지되고 있으며, 그의 작품이 도시 여기저기에 등장함으로써 거리 미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있다. 뱅크시의 작품은 미술과 정치,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며 독특한 시각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항상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남들이 보지 않을 때 작품을 만들고 사라지며 인터뷰를 통해서 대면한 사람도 극소수다.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예술작품을 공개하고 나서야 그의 작품임을 알 수 있다.

도착해서 안으로 들어가는데, 입구가 두군데라서 살짝 헷갈렸다

가방을 맡기면 번호표를 준다

안은 무척 어두웠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인상 깊은 작품들만 찍어봄


바코드 (Barcode)
바코드의 형태를 한 케이지, 그 케이지를 찢고 나온 야생 표범.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표범 밀수에 대한 비판같기도 하고, 바코드(소비)에 갇힌 인간을 나타내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듯. 표현이 재밌음






Pulp Fiction


생각보다 작품이 많았고 흥미로웠다. 나오는 길에 꾸며져있는 굿즈샵에서 한참 구경했다
아, 토론토 거리에도 뱅크시의 작품이 있다고 한다.
처치 스트리트(Church Street)와 에스플러네이드(The Esplanade)가 만나는 교차로에 있다고 하는데 꼭 찾아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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